Composer, Media Artist
ZunoPi explores new sounds, actively incorporating them into his works without being bound by genre or medium. His approach to sound composition begins with contemplation on his relationship with the world, from which he uncovers musical possibilities. His notable work, the 'Variation of Hum' series, metaphorically exposes the dark aspects of society we tend to ignore, while another significant piece, 'A Distorted Prism,' reflects the distortions faced by individuals in today's society.
ZunoPi mainly talks about society and his own existence through his works. The medium is sound and he defines the role of sound in the process of constructing it. In order to compose his idea-driven works, he organizes screenings and exhibitions as well as concerts.
He graduated from the Chugye University for the Arts,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and 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 studying under Jung-hoon Kim, Seong-jun Moon, Seung-hyuck Lim, Sung-ho Hwang, Byung-moo Lee, and Michael Beil.
작곡가, 미디어아티스트
ZunoPi 는 새로운 소리를 탐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작품에 활용하며,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표현한다. 그가 소리를 구성하는 방식은 그와 세상 사이의 관계에 대한 관조로 시작하고, 거기로부터 음악적 가능성들을 발견한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 'Variation of Hum' 시리즈는 우리가 외면한 이 사회의 어두운 면들을 은유적으로 폭로했고, 또 다른 대표작 'A distorted prism'은 어느 한 개인에 대한 갖은 왜곡으로 점철된 이 시대의 사회를 반영했다.
ZunoPi 는 사회와 그곳에 속해있는 자신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그것의 매체는 소리이고, 구조와 프로세스를통해 소리를 규정한다. 아이디어 중심적인 작곡을 위해 영상과 전시 그리고 콘서트를 구성한다.
그는 추계예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그리고 쾰른 음악무용대학을 졸업했고, 김정훈, 문성준, 임승혁, 황성호, 이병무 그리고 Michael Beil을 사사했다.